[성동/서울숲]정갈한 한식 솥밥집 만학-맛있지만..비싸네

 

 

 

서울숲은 데이트코스로 가기 좋은곳인데요

솥밥집이 맛있는곳이 있다고해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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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4길 26-24 1층

0507-1478-0417

 

화-금요일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00

 

토-일요일 11:3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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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평이 좋던 만학을 방문했습니다.

깔끔한 외관이 너무 귀여웠어요

예상과 다르게 웨이팅은 없더라구요?

저희는 바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내부에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어요

6-7테이블 정도?

그럼에도 직원수가 많았던거 같아요

그만큼 서비스받기좋고 편했습니다.

 

주문방법은요

사람수에 맞춰서 주요리를 선택하고

솥밥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전복버섯 솥밥과 도미솥밥은 각각 2천원, 4천원이 추가되요

 

저는 친구와 둘이가서 요리1개 솥밥 2개를 시켜서 먹으려고 했는데

주문시스템을보고 살짝 당황했답니다.

 

저희는 만학 소불갈비, 만학 삼치조림 을 선택하고

솥밥은 전복버섯솥밥을 골랐습니다.

 

정갈하게 차려진 한상이에요

플레이팅도 메뉴도 너무 맛있어보이죠

 

기본찬으로는 시금치, 가지나물, 김치 가 나오더라구요

전복버섯솥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제발 솥밥메뉴만 따로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맛이었습니다.

양은 부족했어요.

저혼자 저거 다먹고 또시켜야 하는 양인데

미니어쳐인가 보더라구요

소불고기와 삼치조림은

맛있었어요

다만 양이 너무 적어서 문제였어요

소불고기가 2만원, 삼치조림이 만육천원인데

물론 솥밥가격이 포함된거라 하더라도

가격대비 양도 너무 적고, 그런거에 비해 맛이 엄청특출날거 없이 그냥 괜찬네 하는 정도였거든요

양이 굉장히 적으신 분들이 가시면

만족스럽게 드실수도 있겠지만

대식가입장에선 좀 아깝네요

 

총평은

★★★

맛있긴 한데 이가격주고 이렇게 조금먹어야하다니

처음왔으니까 차마 나가지못해 굳이 시켜서 먹었다만

두번오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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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협찬없이 자비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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